시간/천리포수목원 서포터즈1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민병갈 설립자 추모식 오늘은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故민병갈 설립자의 18번째 기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모식을 간소화하여 참배와 헌화만 진행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이라는 식물들의 피난처를 만들고 이 세상을 떠난 민병갈 설립자를 함께 기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故민병갈(Carl Ferris Miller) 설립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사재를 털어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기 시작하여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6,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식물 전문가도 아닌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결혼도 하지 않고,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