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 적을 만들지 말자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아이들의 oh my god ~~~ 노래 참 좋다 근데 전소연 파트 너무 많어 미연이 메보인데 수진보다도 파트 없는듯 아 그리고 전소연 랩중에 갈기갈기 어리버리 이거 하주연 랩같아서 들을 때마다 넘 웃김 ㅠ ㅋㅋㅋ
음하하 ~ 사실 지금 나는 졸리당..... 근데도 잘 수 없는 이유는 내일 들을 시대명저 읽기 강의 숙제인 소유의 종말 책을 단 한글자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잠을 깨우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수는 일기를 쓴다 ... 훗
아 그리고 난 요즘 진짜루 너무 우울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 ㅋㅋㅋ 너무 재밌다. 특히 댓글 맨날 본거또보고 또보고 나는 자기애가 쩌는지 내 일기 또보고 또읽고 웃고 그게 행복하다. 누군가 내 블로그 온것도 행복하다 어제 오늘 방문자수만 몇번을 새로고침 햇다. ㅋㅋ 행복해
공강이 이틀이나 있다보니 수업 있는날은 완전 녹다운이다. ㅠㅠ 오늘도 아홉시 사십분에 일어나자마자 유기화학 수업 듣고 좀 일찍 끝났길래 두시 되기 전에 운동 한시간 하고 바로 유전육종학 수업을 들었다. 유기화학은 사실 강의 듣기 전에 심교수님 너무너무 밉고 싫었는데 (왜냐면 수업에 관심없으시고 걍 우리한테 암것두 안알려주고 과제 내주심 ;; ㅠ) 수업을 듣고나서 내 마음이 사르르 녹앗따. 교수님은 정말 귀요미야. 난 정말 귀여움에 취약한가보다 ㅎㅎ ㅋㅋㅋ 교수님이 사이버 강의니까 피드백이 없어서 자꾸 대답을 강요하셨는데 그럴때마다 몇초뒤에 이금주만 대답을 네~ 해서 정말 웃기고 귀여웠다. ㅋㅋㅋ 유기화학 수업 나름 좋았다. 화훼학과 개론은 그냥 들을 생각도 안나게 듣기 싫은데 유기화학이랑 육종은 대충 들어볼 마음은 생기는 정도이다 ㅎ. 육종학은 오늘 수업동안 웃음참느라 힘들었다. ㅋㅋㅋㅋㅋ 아 진심 웃겨 피씨로 들으니까 카톡이 오면 보는 순간부터 콧구멍 벌렁벌렁이다. 넘 웃겨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애들 얼굴 봐서 좋기도 했다. 김원영은 내가 카톡 보내면 보조개랑 입꼬리가 바로 반응한다. 참 웃기다 그게 웃겨서 계속 보고 싶은데 걔가 웃는 거를 보면 내가 웃음을 못참겠어서 나도 빨리 나와야한다. ㅋㅋㅋ 난 표정관리가 참안된다. ㅋㅋㅋ 장진호가 왜 자꾸 실실대냐고 물어봤다. 난 장진호 하품하는 거 목격했다. 그리고 장진호는 교수님이 수염 언제부터 났냐 이런 웃기는 질문을 받았다. 이금주는 제일 첫번째로 질문 받앗는데 질문 대답하는 동안에 아부지인지 형주인지 누가 말 걸어서 승질낼랑말랑하는거 내가 봤다. 권채린은 피곤해보였다. ㅋㅋ 김원영은 그리고 앞이 없는 고구마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ㅋㅋㅋㅋ 아 노어이 ㅋㅋ 아 너무 웃기다 남들도 나를 보고 이렇겠지. 사이버 강의는 참 재밌다. 효재언니는 태어날때부터 완벽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넘 웃겼다 ㅠㅠ 죄송하게도 자꾸 충전기 줄을 입술로 맘!하는 거를 이용해서 설명해주시는데 웃음 참기가 정말 어려웠다. 난 심지어 작년 개론 시간에 선형킴 교수님 수업시간에 금주랑 왜자꾸 웃냐고 뭐라 들은 전과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한다. 다음주는 오늘 경험했으니 웃음 장벽을 올려야겠다. 휴 ~ 아 맞다 !! 그리고 ㅋㅋㅋ 이금주 구글 아이디가 금주리라 자꾸 김선형 교수님이 주리 ~ 주리야 인간의 염색체는 몇개지 이렇게 말해서 정말로 웃겼다. 아휴 ~ 웃기당 세상엔 재미가 없으면 난 살 이유가 없다 ㅠ
지금 머리를 안감아서 머리가 정말 간지럽다. 근데 감기가 싫다. 정말 귀찮아. 나 그리고 요즘 흰머리가 진짜 많다. 신은재가 자기는 흰머리가 자기 왼쪽 뒤통수 부분에 모여있다고 했다. 그 얘기 들엇을때 뭐래 ㅋㅋ 어떻게 그러냐? 그러면서
어이없고 웃겼다. 근데 이제 나도 동지다. 왜 거기만 있지. 울 엄마는 새치가 없었다. 울 아빠는 새치가 많았다. 아빠를 닮았군. 이제 흰머리를 그냥 뽑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예전엔 난 진짜 머리숱 부자중에 부자였는데 요즘은 그냥 서민이다. 내 유일한 자랑거리가 희미해진다. 흰머리도 소중해질지는 몰랐는데 이젠 어쩔 수 없이 품어주겠다. 내가 머리숱 너무 적어졌다고 시골쥐에게 말한적이 있다. 그랬더니 모태구삼촌이 자기 머리숱 만져보라고 했다. 사실 예진이 정도가 되진 않았을 것 같다 ㅋㅋ. 얼른 예진이 머리숱을 만져보고 슬픔을 떨치고 싶다. 예진이를 밟고 일어서려는 내 놀부심보다 . 찐쭌아 미안해
흠 오늘은 한게 없다 하루종일 강의만 들었걸랑... 그리고 아까 웃기는 고등학교 사건이 생각났다. 장은정쌤이 우리 핸드폰 냈나 안냈나 확인하려고 금속탐지기?그거를 했단다. 난 사실 기억안나는데 생각났다고 뻥쳤다. 희미하다. 그선생님은 기억에서 다지워버렸다. 넘 싫어 ㅡㅡ 그리고 고등학교때 G모양과 사소하게 투닥거린 얘기 ㅎㅎ ㅋㅋㅋ 내가 애들이랑 G모양이랑 쉬는시간인가 떠들다가 G모양 한테 뭐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쉬는 시간 끝나고 G모양이 나한테 쪽지써서 뭐라했다. 내 잘못이다. 근데 그때는 그게 인정하기 싫어서 뭐 그런걸로 삐지냐고 싸웠다. G모양과는 싸우고 화해하고의 반복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친한걸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만약 누군지 알겠다 싶어도 모른척 해라. G모양은 백퍼센트 자기 티난다고 뭐라할 것 같다. 그럼 니가 원하는 가명을 댓글로 달면 앞으로 의견 반영할게. ㅋㅋ 하 맨날 놀고 싶은데 은근 자주 못논다. 얘들아 또 놀자 ~
친구들이나 선배들 군대에 많이 갔다. 다들 고생이다. 얼른 나와서 놀자 얘들아 ~~ 덕분에 안전한 우리나라가 되고 있으니 위문편지라도 열심히 써주는게 내 역할이겠지 음하하 ... 역할 불이행했다ㅋㅋㅋ 다음엔 노력해볼게요 ,,, 항상 감사합니다... 군인님덜 ,,, ㅋㅋ 그리고 내친구들은 곰신이 많다. 우리가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되다니 ~ 참으로 격세지감 ~ 친구들의 연애 얘기를 들어보면 참으로 웃기다. 얘는 어캐 연애할려나 했던 애가 제일 오래 하고 있다. 성격도 지랄 맞고 변덕도 심한데 ^^ ㅋㅋ 나도 참 그런데 얘는 하고 나는 못한다. 하 ~ 남자친구들이 써주는 손편지 얘기가 참 웃기다. 진짜 재미없어서 읽기 싫은 편지도 있고 지극정성 오글거리는 편지도 있고 남 따라서 허세부리고 싶어서 승질나게 쓴 편지도 있더라 애들 인편 써주는 스탈도 가지각색이다. 맨날 한통씩 써주는 놈도 있고, 재미없게 쓴느 놈도 있고 하루에 7통씩 쓰는 애도 있더라 ~^^ 댑악 그러면서 다들 어찌 어찌 잘 사귀는 걸 보면 뿌듯 + 짜증 + 배아픔 + 신기 연애란 뭘까 사람을 바꾼다. 우리한테는 절대 안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토나오다가도 ... 이게 비결인가 싶다 ㅋㅋ 사랑이란 ~ 난 언제 어른으로 거듭날까나 지금 나에게 제일 필요한 사람은 소유의 종말 핵심 요약해주는 사람이다.... 책읽으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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