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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cc)/중심

20200515 외국계 기업 취업 특강

by susuesooo 2020. 5. 15.

사실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이전까지 어떤 분야가 있는지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올해 중심은 '진로/취업 관련 다양한 활동해보고 구체적인 진로 결정하기'로 정했다.

이에 해당하는 다양한 활동에는 2020가든서포터즈, 천리포수목원 서포터즈, 취업특강 등이 있겠다.

그래서 4월부터 다양하게 전공불문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찾았고,

두군데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은 외국계 기업 취업 특강을 들었다. 

 

취업이라는 것이 사실 아직은 나와는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내년에는 벌써 고학년이 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 학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또한 오늘 강의에서도 교수님이 취업을 위해서는 항상 READY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셨기 때문에 

나름의 취업준비를 시작한 나에게 잘했다고 말해줄 것이다 ! 

 

외국계 기업 취업에 대해서 원래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특강 제목을 보고 오 이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신청했다.

외국계 기업 취업에 대한 정보보다는 구체적인 준비단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

나는 국내든 외국이든 취업 준비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알게되었던것 같다. 

이 부분에서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필기도 하면서 열심히 들었다. 

 

이 강연을 듣고 내가 느낀 것은 두가지이다. 

우선 첫번째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 이 강연을 우연히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는 솔직히 외국계 취업에 대해서는 그냥 생각을 안해보고 국내 기업에 국한된 채 목표를 정했을 것 같다. 아직은 나는 취업계획이나 진로를 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다양한 특강이나 활동을 찾아보고 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두번째는 이제 진로를 못정했다고 핑계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수님이 우선 외국계 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산업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또한 담당 직무나 기업에 관련된 활동이나 경험을 집중적으로 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는 외국계 기업 뿐 아니라 어디서든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중구난방 아무 활동이나 걸려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분야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이제는 결정해야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 진지한 고민을 통해서 이제 진짜 결정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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